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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4 17:08:03 , Hit :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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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17’세계주류대회서 ‘최고 위스키’영예

英평가대회 IWSC 최고상

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 17’(사진)이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고권위의 주류평가대회인 IWSC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부문에서 최고상인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3일 전했다.

IWSC는 세계 3대 주류평가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로 전 세계의 마스터 블렌더를 비롯해 주류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평가단이 ‘블라인드 테스트’와 ‘과학적 분석’ 등 두 가지 평가를 통해 제품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생산과정까지 엄격히 심사한다.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제품에 골드, 실버, 브론즈 메달을 수여하는데,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는 그중에서도 최고 높은 점수를 받은 단 하나의 위스키에만 주어진다.

‘윈저 17’은 이번 IWSC 수상 업적과 9년 연속 세계 판매량 1위라는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블라인드 테스트와 과학적 분석의 점수를 타 제품들과 비교하는 방식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윈저는 지난 3월부터 이병헌, 이재규를 비롯한 영향력 있는 영화인들을 참여시킨 인플루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 계약을 맺어 ‘진정한 영향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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